서울 노원구 유품정리 — 홀로 지내던 원룸형 세대, 보호복을 갖추고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서울 노원구 원룸형 아파트 유품정리 현장입니다. 오래 방치돼 오염이 진행된 세대를 보호복을 갖춘 2인이 서류·사진 선별부터 마대 분류, 재활용 분리, 소독 마무리까지 하루 동안 정리했습니다.
작업 전
서울 노원구의 원룸형 아파트에서 진행한 유품정리 현장입니다. 홀로 지내던 분의 세대로, 오랜 기간 정리가 미뤄지면서 생활 쓰레기와 오염이 함께 쌓여 있었습니다. 문을 열자 방과 주방, 베란다까지 물건이 뒤섞여 있었고 악취도 배어 있는 상태라, 보호복과 방독면, 장갑을 갖춘 뒤에 진입했습니다.
작업은 두 명이 진행했습니다. 유품정리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입니다. 서랍과 수납장을 하나씩 열어 통장·서류·사진처럼 남겨야 할 물건을 골라내고, 침대와 탁자 위에 남은 약봉지와 소지품도 낱개 단위로 확인한 뒤에야 폐기물 분류를 시작했습니다. 확인이 끝난 물건은 마대에 나눠 담고, 캔·페트·유리병은 분리수거함에 따로 모아 일반 폐기물 무게를 줄였습니다.
분류를 마친 마대는 엘리베이터 동선을 정리해 가며 차례로 반출했습니다. 공용 복도가 오염되지 않도록 이동 경로를 계속 살폈고, 짐이 모두 빠진 뒤에는 바닥을 쓸어내고 소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선별해 둔 서류와 남길 물건은 따로 모아 의뢰인에게 전달했습니다.
유품정리는 물건을 치우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활을 정리하는 일이라, 서두르지 않고 확인하며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노원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유품정리·특수청소 상담을 받고 있으니, 막막한 상황이라면 부담 없이 상담을 신청해 보세요. 현장 상황에 맞춰 필요한 범위만 차분히 안내해 드립니다.
작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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