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 · 방문 견적 무료

이사 전에 버릴 짐, 스티커 몇 장으로 될까요 1톤 트럭 35만 원이 이득일까요

버릴 게 가구 서너 점이고 직접 옮길 수 있으면 품목당 2천~1만 5천 원짜리 구청 스티커가, 옷·그릇·책 같은 잡짐까지 마대로 나오거나 품목이 열 개를 넘으면 방문 수거가 이득이에요. 이사 전 짐을 나누는 순서와 품목별 수수료, 갈리는 기준을 정리했어요.

버릴 게 장롱·소파·책상처럼 가구 서너 점이고 직접 옮길 수 있으면 구청 대형폐기물 스티커(강남구 기준 품목당 2천~1만 5천 원)가 가장 싸고, 옷·그릇·책·이불 같은 잡짐까지 마대로 나오거나 품목이 열 개를 넘으면 1톤 트럭 반 대 20만 원, 한 대 35만 원짜리 방문 수거가 대체로 이득이에요. 이사 날짜는 잡혔는데 안 가져갈 짐이 집 안 곳곳에 흩어져 있으면 "이걸 다 어떻게 버리지"부터 막막해지는데요, 짐을 나누는 순서와 품목별 수수료, 스티커와 트럭이 갈리는 기준을 정리했어요.

이사 전 버릴 짐, 어떤 순서로 나누면 되나요

이사 전 짐 정리는 버릴 것을 고르는 게 아니라 가져갈 것부터 정하는 순서가 빨라요. 가져갈 짐을 먼저 빼 두면 나머지는 전부 처분 대상이라 판단이 단순해져요. 남은 짐은 처리 경로가 다른 네 묶음으로 나눠요.

  1. 팔거나 나눌 것: 연식이 짧은 가전, 상태 좋은 가구는 중고 거래나 매입으로 값을 받아요
  2. 가전: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는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1599-0903) 대상이라 스티커가 필요 없어요
  3. 가구·대형 생활용품: 장롱·소파·책상·매트리스처럼 종량제 봉투에 안 들어가는 건 구청에 대형폐기물로 신고해요
  4. 잡짐: 옷·그릇·책·이불·장난감처럼 자잘한 건 종량제 봉투나 재활용으로 배출하고, 양이 많으면 마대 단위로 방문 수거에 맡겨요

현장에서 보면 이사 전 짐은 3번 가구보다 4번 잡짐이 훨씬 많아요. 붙박이장 안쪽, 베란다 창고, 아이 방에서 나오는 잡짐이 마대로 열 장을 넘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스티커 방식이 힘들어지는 지점이에요.

대형폐기물 스티커는 얼마고 언제 신고해야 하나요

스티커 수수료는 자치구 조례로 정해서 같은 장롱이라도 사는 곳에 따라 금액이 달라요. 이사 전에 자주 나오는 품목을 강남구 공식 수수료표 기준으로 비워도 방문 수거와 나란히 놓으면 이렇게 돼요.

품목 구청 스티커 (강남구 자원순환포털 수수료표, 2026년 9월 확인) 비워도 방문 수거 (2026년 기준)
장롱 1쪽(100cm 이상) 15,000원 소량 수거 10만~15만 원 (1명 출동, 대형 몇 점)
소파 3인용 7,000원 위 소량 수거에 포함
책상(양수) 7,000원 위 소량 수거에 포함
책장(100cm 이상) 8,000원 위 소량 수거에 포함
식탁 4인용 5,000원 위 소량 수거에 포함
서랍장 5단 5,000원 위 소량 수거에 포함
유모차·아동 자전거 각 3,000원 위 소량 수거에 포함
가구·잡짐 혼합, 1톤 트럭 반 대 품목마다 각각 신고 20만 원
가구·잡짐 혼합, 1톤 트럭 한 대 품목마다 각각 신고 35만 원

표에서 보이듯 장롱 한 세트에 소파·책상·책장·식탁까지 다 합쳐도 스티커 값은 5만 원 안팎이에요. 그런데 이 금액에는 두 가지가 빠져 있어요. 옮기는 건 전부 내 몫이라는 점, 그리고 스티커를 붙일 수 없는 잡짐은 별도라는 점이에요. 비워도 방문 수거 금액은 분해·운반·처리가 전부 들어간 값이고 출장비가 따로 없어요. 규격별 금액은 비용 안내 페이지에서 품목을 골라 바로 볼 수 있어요.

신고 시점도 중요해요. 강남구청 안내 기준으로 배출 3일 전까지 사전 신고해야 하고, 신고 후 수거까지 하루에서 사흘이 걸려요. 이사 당일 아침에 신고하면 수거일이 이사 뒤로 잡히니, 스티커로 처리할 품목은 이사 일주일 전에는 신고해 두는 게 안전해요.

냉장고·세탁기는 스티커를 안 붙여도 되나요

네,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같은 대형 가전은 환경부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제도(1599-0903, 15990903.or.kr 예약)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가져가요. 대형 가전은 1대부터 신청되고, 원형이 훼손된 제품이나 벽에 설치된 에어컨처럼 철거가 먼저 필요한 제품은 대상에서 빠져요. 가구는 해당하지 않으니 장롱·소파는 여전히 구청 신고예요. 강남구청 안내 기준으로 무상수거는 신청 후 수거까지 일주일 넘게 걸리기도 하니, 가전은 이사 2주 전에는 예약해 두는 게 좋아요.

다만 무상수거는 말 그대로 무료로 가져가는 것이지 값을 쳐주는 건 아니에요. 연식이 5년 안쪽인 냉장고·세탁기·에어컨이나 철제 캐비닛·실외기 같은 고철류가 섞여 있으면 비워도 방문 수거에서 매입 가치를 견적에서 빼드려요. 이런 품목이 두세 점 있으면 전체 처리비가 표의 금액보다 내려가기도 하니, 버리기 전에 사진 한 장으로 먼저 물어보는 편이 이득이에요.

스티커와 방문 수거, 어디서 갈리나요

스티커가 유리한 경우

  • 버릴 게 가구 서너 점 이하이고 잡짐은 종량제 봉투 몇 장으로 끝나요
  • 엘리베이터가 있고 배출 장소까지 동선이 짧아요
  • 이사까지 일주일 이상 남아서 신고와 수거일을 맞출 수 있어요
  • 같이 옮겨 줄 사람이 있어요

방문 수거가 유리한 경우

  • 옷·그릇·책·이불 같은 잡짐이 마대 열 장 이상 나와요
  • 품목이 열 개를 넘어서 신고 화면에 하나씩 입력하는 것부터 일이에요
  • 계단만 있는 건물이거나 장롱처럼 분해해야 나가는 가구가 있어요
  • 이사 날짜가 코앞이라 원하는 날에 바로 빼야 해요

얼마 전 성북구 길음동에서 엘리베이터 없는 5층 단독주택을 비운 현장이 이 기준의 좋은 예예요. 아이 놀이집·유모차·카시트 같은 육아용품에 토퍼·이불·옷 봉투, 서랍장과 철제 캐비닛, 공기청정기와 청소기까지 나왔는데, 스티커 대상 품목만 세어도 열 개 가까이 되고 잡짐은 마대 단위였어요. 2인 1조가 오전에 들어가 정오 무렵 1톤 트럭 한 차 분량을 계단으로 전부 내렸고, 가전은 따로 골라 매입 가치를 확인했어요. 길음동 현장 후기에 작업 순서와 사진을 정리해 두었어요.

이 정도 물량을 스티커로 처리하려면 품목마다 신고하고, 5층 계단으로 하나씩 내리고, 잡짐은 종량제 봉투 수십 장에 나눠 담아야 해요. 이사 준비로 바쁜 일주일에 그 시간을 쓰기 어렵다면 사진 몇 장으로 견적을 받아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이것만은 조심하세요

이사 당일 급한 마음에 신고 없이 가구를 분리수거장이나 건물 앞에 내놓으면 무단투기예요. 폐기물관리법 제68조 기준으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대상이에요. 스티커로 처리할 품목은 이사 일주일 전에 신고해 두고, 못 맞추는 품목은 방문 수거로 돌리는 게 가장 간단해요.

자주 묻는 질문

이사할 때 폐가구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구청 대형폐기물로 신고하고 수수료를 낸 뒤 필증을 붙여 지정 장소에 내놓으면 돼요. 장롱·책장처럼 큰 가구는 분해해야 문을 통과하니 볼트를 풀어 판재로 나눈 뒤 하나로 묶어 필증 한 장을 붙여요. 분해와 운반이 어렵거나 가구가 여럿이면 방문 수거로 한 번에 빼는 쪽이 편해요.

이사 후에 남은 짐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이사 후에는 이미 집을 비운 상태라 직접 오가기 어려우니, 남은 짐은 방문 수거로 날짜를 잡아 한 번에 빼는 게 현실적이에요. 임대 세대라면 짐이 남아 있으면 보증금 정산이 늦어질 수 있어요. 새집으로 가져갔다가 다시 버리는 짐이 생기면 그쪽 자치구 기준으로 신고하면 돼요.

대형폐기물은 누가 옮기나요

구청 스티커 방식은 배출 장소까지 옮기는 게 전부 신고자 몫이에요. 수거 차량은 집 안에 들어오지 않고 지정 장소에 나온 것만 가져가요. 계단 건물이나 무거운 가구는 두 사람이 붙어도 힘든 경우가 많아서, 이때는 분해·운반이 포함된 방문 수거를 쓰는 게 안전해요.

이사 폐기물 처리 비용은 얼마인가요

비워도 기준으로 대형 가구 몇 점만 빼는 소량 수거는 10만~15만 원, 가구와 잡짐이 섞인 1톤 트럭 반 대 분량은 20만 원, 한 대 분량은 35만 원이에요(2026년 기준). 층수와 엘리베이터 유무, 매입 가능한 가전·고철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니 사진으로 견적을 받아 보면 정확해요.

이사 전 짐 정리, 사진 몇 장이면 견적을 받을 수 있어요

가구 서너 점을 엘리베이터로 내릴 수 있는 상황이면 오늘 정리한 대로 일주일 전에 스티커를 신고하는 게 정답이에요. 그런데 잡짐이 마대 단위로 나오거나, 계단 건물이거나, 이사가 코앞이라 날짜를 못 맞추는 상황이라면 비워도에 방마다 찍은 사진 몇 장을 보내 보세요. 트럭 분량과 층수를 반영한 금액을 바로 알려드리고, 분해부터 운반, 적법 처리까지 한 번에 끝내요. 견적만 받고 진행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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